현재12살인 아들이 7세부터 알러지 반응이 보여서 검사도 하고 음식 조심도 시켜가며 지내왔는데 

요즘같이 이렇게 여름철 습하고 더운 날에는 정말 아무리 관리를 잘해줘도 맥을 못추고 스믈스믈 올라와버린다

작년 가을쯤 부터 반신반의 하면서 먹게된 인정의시점 이게 효과가 있나없나 아묻따 그냥 먹였다

와.. 근데 올해4월쯤 구매한 인정이를 다 먹고 난 몇 주뒤 부터 슬금슬금 올라오는 알러지반응들...

부위도 아주 다양하게 올라왔다. 알러지가 발바닥까지 올라올 수 있구나.. ㅜ.ㅜ

인정이가 열일해주고 있다는것을 끊겨지고 난 후부터 알게된것이다..

아 더 쟁였어야 했다.. 이 애미야~~ 

인정이 먹는 동안은 비염때문에 킁킁거리는 것도 없었고 알러지도 눈씻고 찾아볼수가 없었던터라

잊고 지냈던 아들의 알러지... (인정아~ 먹는 동안 몰라줘서 미안했다 전하며..)

그렇게 버티던 어느날 습해도 너무 습하고 더워도 너무 덥다 하던날이었는데

밥먹고 씻고 나온 아들이 "엄마, 얼굴이 너무 간지러워서 긁었더니..."

놀라기도 너무 놀라고 이걸 어떻게 해줘야 되나싶고 다 저녁때 갈 수 있는 병원도 없고ㅜ.ㅜ

그래도 다행으로 약 안먹고도 아침이 되니 좀 가라 앉긴했었다.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얼굴도 스타트를 하더니 습하다 싶으면 스믈스믈

체험단 소식을 듣고 그날만 기다렸다~ 좀 버티자 버티자 하면서 

광클해서 얻게된 해방가능!! 이름도 기가막힌다 진짜!!

몇일 먹고 이럴수있나 싶게 알러지가 잡혔다.

라방을 보면서 한두번 먹어서 바로 효과를 본다고? 에이~ 말도안돼 했었는데..

뭐지? 이거? 몇일먹고 이렇게 알러지가 잡힌다고? 

뭐긴뭐야 빚내서라도 사야하는거지~~ ^_____________^

해방가능이가 우리집에 온 후로 아들의 알러지도 잡혔고

내 마음의 불안도 잡혔고

뭔가 해방이로 인해 평온해졌따.

주말마다 계속되는 물놀이에 여러가지 이유로 1박일정이 많으나 밥은 안먹여도 해방이는 전용보냉백에 들고 갑니다.

(보냉백에 넣어서 에어컨 바로앞에 자리 마련해 드림)